[영천] 리오몬따냐와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힐링페스티벌
[영천] 리오몬따냐와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힐링페스티벌
  • 윤성문
  • 승인 2024.09.30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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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몬따냐 공연하는 모습
리오몬따냐 공연하는 모습

“2003년부터 전 세계 90여 개국을 누비며 찬양으로 복음을 섬기는 행복한 가수 리오몬따냐입니다. 이렇게 땅끝까지 복음을 위해 노래하며 사는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리오몬따냐(Rio Montana)가 중앙아시아 국가 5개 도시에서 찬양을 하고 귀국하자마자 경북 영천에 방문했다.

힐링 페스티벌 전단지
힐링 페스티벌 전단지

깊어가는 가을, 기쁜소식영천교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성화 목사(기쁜소식경산교회 시무)를 초청해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힐링페스티벌’을 주제로 하반기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총 5회 진행되었다.

힐링 페스티벌 공연 사진
힐링 페스티벌 공연 사진

LED 전광판의 생생한 배경과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공연이 교회 안에 울려 퍼졌다. 참석자들은 리오몬따냐의 공연뿐만 아니라, 제가모스 밴드, 수성 펠리스 합창단, 영천시 오카리나팀, 색소포니스트 조혜지, 영천시 우쿨렐라 팀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이 힐링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말씀을 전하는 조성화 목사
말씀을 전하는 조성화 목사

강사 조성화 목사는 사람의 근본과 예수님이 부르시고 택하신 자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으로부터 자기의 품삯으로 선택한 양과 염소는 아롱지고, 점 있고, 검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가 없으면 안 되는 세상의 미련한 것들, 약한 것들, 천한 것들, 멸시받는 것들, 없는 것들을 택하셨습니다.(고전 1:26~31) 그들이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의 약한 것 때문에 문제로 여길 때가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좋은 것이 나올 수 없기에 예수님의 것을 받아서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닌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것입니다."

수성구역 연합 부인회 이후 함께 전도하는 사진
수성구역 연합 부인회 이후 함께 전도하는 사진

이번 행사를 위해 인근 지역 교회에서 한마음으로 함께했다. 연합 부인회를 하며 성도들은 전도에 힘써주었고, 가까이는 가족, 직장동료 및 지인, 실버대학, 아카데미를 통해서 연결된 사람들에게 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4월에 있었던 영천 성경세미나를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을 하나하나 찾아가 복음이 싹트는 시간이었다.

힐링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실버 행복한 밥상
힐링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실버 행복한 밥상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서 기쁜소식영천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께서 평생 지을 죄까지 다 씻어주셨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더 이상 죄를 씻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죄를 다 끝내놓으신 예수님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기쁜소식영천교회와 남은 여생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번에 행복밥상을 맛있게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10월에 있을 실버 대잔치가 너무 기대됩니다." (영천실버대학 시니어 / 이을숙)

오카리나 공연을 하는 모습
오카리나 공연을 하는 모습

"영천문화원에서 오카리나 반에 김윤정 자매님과 인연이 되어 작년에 성경세미나 때 초청 받아 공연하게 되었는데, 올해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힐링페스티벌에 공연하는데, 작년에 비해 올해는 음향도 너무 좋고,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교회를 다닌 지 몇 달 안 되지만 이런 공연의 기회로 신앙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오카리나 단장 / 이태미)

색소포니스트 조혜지
색소포니스트 조혜지

"해외에서 30년 살면서 교회에 문화 사역의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보는 한국 목회자들의 일탈을 보면서 크게 상실감을 느꼈어요. 다시 한국에 들어와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공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색소폰 공연을 하러 이곳에 와서 강사 조성화 목사님의 말씀을 듣던 중에 내가 젊은 시절에 들었던 말씀을 다시 듣게 되어 메시지가 새롭게 다가왔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함께하고 싶습니다." (색소포니스트/ 조혜지)

스리랑카 사람 바쉬니와 딸 미너디 사진
스리랑카 사람 바쉬니와 딸 미너디 사진

"저는 스리랑카에서 왔고, 한국어 교실을 통해서 기쁜소식영천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만난 뒤 제 마음에 있는 외로움이 사라졌습니다. 교회를 만나지 않았다면 저와 제 딸은 슬픔 가운데 외롭게 지냈을 겁니다. 힐링 페스티벌에서 전하는 말씀도 좋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를 이 교회로 인도해 주신 한국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어 교실 학생 / 바쉬니)

부엌 봉사하는 자매님들 - 김윤정, 정윤주, 김영희(왼쪽부터)
부엌 봉사하는 자매들 - 김윤정, 정윤주, 김영희(왼쪽부터)

"한동안 교회를 떠나 지난 6월에 교회에 다시 돌아와 교회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경로당을 다니며 행복 밥상 프로그램과 함께 이번 힐링 페스티벌 초청을 하며 다녔습니다. 바쁘고 준비할 것이 많아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세미나는 사자가 움킨 것이 없이는 부르짖지 않는 것처럼 종이 시작했다면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종의 인도로 시작된 힐링페스티벌은 시작하시는 분도 하나님이고, 끝내실 분도 하나님이라는 소망이 생겨 감사했습니다." (영천교회 / 정윤주)

그룹교제하는 모습
그룹교제하는 모습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알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4)

인근 교회와의 연결을 통해서, 교회의 일에 한마음으로 모여 영천의 한계 넘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기쁜소식영천교회 성도들은 기뻐했다. ‘힐링페스티벌’로 준비한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도우심을 보았다. 또한 계속되는 주일예배와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으로 복음이 전해질 것이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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