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롭다 하신이는 하나님이니' 심승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일본] '의롭다 하신이는 하나님이니' 심승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오민석
  • 승인 2024.10.0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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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을 위한 후속 집회

기쁜소식 야마가타교회는 9월 30일(일) 저녁부터 10월 2일(수)까지, 기쁜소식신조교회는 10월 3일(목) 하루동안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울진교회 담임 심승환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9월 중순에 진행했던 마인드 컨퍼런스후 개최된 첫번째 성경세미나인 만큼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초청해 복음을 자세하게 들을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시작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예배당을 가득 메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성경세미나 포스터 사진
야마가타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심승환 목사

기쁜소식야마가타교회에 강사로 온 심승환 목사는 레위기에 나오는 여러 제사법인 속죄제, 소제, 화목제, 번제, 속건제의 말씀을 전했다.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들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이번 집회의 계기로 하나님과 어떻게하면 올바른 사귐을 가질수있는지 깊이 있게 마음에 새겨 배울수 있었다. 또한 심승환 목사는 하나님과 연결된 인생인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받은 인생인지에 대해서 매시간 자세하게 전해줌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 마음에 예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기쁜소식신조교회 성도들의 합창
신조교회에서 예배전 찬양

이번 집회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교회를 떠나있던 성도들이나 마인드컨퍼런스를 통해 복음을 들었던 사람들이 참석해 새 마음을 가지고 교회와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마루야마씨

"저는 오늘 야마가타 집회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심 목사님이 오셨는데 말씀시간 내내 한순간도 놓쳐서 안될 말씀이었고 마음에 큰울림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 죄를 속해주셨다는 것, 우리에게는 더이상 죄가 없다는 그 말씀을 들으면 공감이 되었고 충격적이기도 했습니다. 제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이 두번 다시 태어나는데 저도 그렇게 되었다는것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삶은 나비처럼 즐겁고 밝게 살아갈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항상 하늘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사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또 기회가 되면 집회에 참석을 해서 그때는 성경에 대해 좀더 깊이있게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도 간증 / 마루야마 자매

9월 마인드 컨퍼런스때 박옥수목사님과 함께 찍은 사진. (왼쪽이 미치코)

"저는 오래전부터 제칠일안식교 교단소속의 교회를 다니다가 몇년전부터는 한국 선교사가 세운 교회를 다니게 되고 그곳의 신학교를 나와서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을 해오던중에 몇년전부터 사이토 목사님과 인연이 닿아서 기쁜소식 야마가타교회의 집회도 참석하고 한국의 월드캠프에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죄사함의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기쁜소식선교회와  멀어졌다가 저번에 동경에서 가지는 CLF 행사소식을 듣고 참석하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서 첫날부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오후에 바로 하나님 은혜로 박옥수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때 박옥수 목사님은 죄사함에 대해서 자세하게 전해 주시면서 몇번이나 이제는 정말 마음에 죄가 없느냐고 물었는데 그때마다 내죄가 모두 사해져서 죄가 없다는 말을 분명히 할 수 있었고 이것이 구원을 받은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구원을 받고 너무 감사해서 이번 성경세미나에 주위의 몇몇분들을 초청해 함께 복음을 들었는데 복음에 대해 더 정확히 알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 구원 간증 / 미치코

이번 성경세미나는 많은 새로 오신 분들에게 진실된 믿음의 길을 안내해드릴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쁜소식 야마가타 교회는 향후에 더 많은 일본 국민들이 믿음의 말씀을 듣고 정확한 신앙의 길로 돌아 올것을 기대하며 기쁜소식 야마가타 교회, 신조 교회에 새롭게 초청된 사람들이 이번 집회 계기로 교회와 연결된 것을 생각할때 앞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일들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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