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한구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대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한구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황선영
  • 승인 2024.10.13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생애 마지막 집회라는 마음으로
- 20년 전 헌당예배를 통해 200명 성도의 약속을 주신 종의 마음을 받아

기쁜소식대천교회는 10월 6일(일)부터 9일(수)까지 기쁜소식진영교회 한구현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기쁜소식대천교회 담임 신건하 목사

대천교회 담임목사인 신건하 목사는 성도들을 통해 최근 20년 전 헌당예배를 통해 박옥수 목사가 전해준 200명 성도의 약속을 기억하게 되면서 이번 집회가 "생애 마지막 집회"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성도들은 구역별로 초청 명단을 100여 명씩 작성하여 매일 주기적으로 찾아가거나 전화로 초청했고, 교회 안팎을 단장하며 하나님께서 찾으시고 준비하신 사람들이 이 성경세미나를 참석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집회를 준비했다.

매시간 지역 합창단과 성도들의 찬양 및 가수 김현호와 정주승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매시간 새로운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합창단과 여러 성도들의 찬양, 가수 김현호와 정주승 등의 찬양으로 매시간 말씀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집회 기간 중 화요일에는 평소 실버대학에 출석하는 어르신들이 오전부터 참석하여 흥겨운 노래로 마음을 열고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 이후에는 한구현 목사와 상담하는 시간을 가져 다시 한 번 복음을 확인하였다. 

성경세미나에 참석 중인 보령사랑실버대학 어르신들
성경세미나에 참석 중인 보령사랑실버대학 어르신들

강사 한구현 목사는 누가복음 7장의 아들을 잃은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과부가 남편을 잃었고 이제 아들은 잃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정말 이 과부는 아들이 사망에 끌려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이 아들을 살려주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우리들을 모든 문제에서 해결해 주시길 원합니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냥 그 숫자로 글씨로 예수님을 알고 있는데 사람은 외모를 알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알아야 되듯이 정말 이 세상에 예수님이 오셔서 무엇을 하셨는지 정확하게 듣게 되면 믿음은 저절로 갖게 되고, 또 그 믿음은 여러분들의 어떤 문제나 어떤 어려움도 다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고 예수님을 믿어야 할 이유에 대해 힘있게 전했다.

강사 한구현 목사
강사 한구현 목사

2부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개인 신앙 상담이 진행됐다. 처음 참석하는 이들과 더불어 성도들 통한 평소 신앙생활에서 풀리지 않았던 형편이나 마음의 문제들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앙상담을 통해 많은 이들이 거듭나는 역사가 있었고, 교회와 마음이 멀어졌던 성도들도 다시 교회로 돌아와 성도들의 큰 기쁨이 되었다.

2부 개인신앙상담을 가지는 참석자들
2부 개인신앙상담을 가지는 참석자들

대천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오래 전 약속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살아 움직이며 역사하는 것을 보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결된 모든 이들이 계속해서 교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주일예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형편과 상관없이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면 계속되는 대천교회 주일예배와 실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이 연결되고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감사와 소망이 넘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